엠비언트 다이 후기 개인적인 생각

예전에 LF소나타 엠비언트 다이를 도전해본적이 있다.

 

나는 손재주도 없는 사람이고 인터넷 검색으로 무작정 시도해보았다.

 

이유는 난이도가 별로 어렵지 않다고 써있어서였다.

 

내가 자동차 내부를 뜯어본적도 없었는데 나름 한번 도전해보자 시작해서 시작했지만..

 

나는 내가 완전 똥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처음하다보니 차를 뜯는것부터 난관이었고 센터페시아쪽은 잘빠지지도 않아서 한참 끙끙대기도 했다.

 

내가 생각하는 엠비언트는 운전석쪽부터 조수석 끝까지 일자로 쭉 하고 싶었지만..

 

인터넷에서 구매했던 광섬유 길이가 짧아 그렇게 되지도 않고 일자로 연결하려면 조수석쪽 연결할때 뚫는 작업이 필요했다.

 

그게 아니면 위쪽이 튀어나와 보기 좋지 않기 때문에...

 

결국 최선은 가운데 쪽만 하는 것이 최선이었고 나름 엠비언트 로망이 있었는데 괜히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아니었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이 글을 읽고 도전할 수 있는 사람들은 도전해보길~!

 

나는 극한 똥손이지만 그래도 조금은 다이를 해본사람들은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일단 시간대비 효율을 따지면 그냥 돈주고 하는게 외관으로도 만족하고 시간소모도 하지 않으니 그게 제일 올바른 방법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현재는 아예 떼어냈다.

 

* 이유는 저녁에는 그나마 봐줄만하나 낮에 빛이 없을때 광섬유가 싼티가 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