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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여행/추억,여행10

공주 백제문화제 다녀왔어요! 공주에서 백제 문화제가 한다고 해서 이번에 다녀오기로 했다. 집에서 빈둥빈둥하다가 10월 첫째 주 연휴라 뭐할까 하다가 집을 나섰다. 차 끌고 가면 댈 때가 없을 거 같아 운동 겸 걸어갔다. 나가보니 공주사람들이 다 나온 거 같았다. 백제문화제 축제 근처에 먹거리도 있길래 밥을 안 먹고 나와서 와이프랑 같이 먹기로 했다. 포장마차 안에 공연장도 있어서 사람들이 구경도 하고 먹기도 하고 그런다. 우리는 공연은 잘 안보고 바로 먹기로 했다. 사람들이 많아서 아주머니들도 정신이 없어 보였고 메뉴판 달라고해서 주문을 했다. 축제라 그런지 메뉴 가격이 비싼 편이었고 간단하게 해물파전이랑 잔치국수를 시켰다. 음 맛은 그냥 배고프니까 먹는 수준이었고 뭐 축제니까 이해는 한다. 와이프는 원래 입이 짧은 편이라 별로 안.. 2022. 10. 8.
강원도 동해 여행part.2 무릉별 유천지 첫째 날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갔다가 저녁에 서정도 가에서 보쌈에 막걸리 먹고 숙소 가서 회에 한잔 먹고 마감을 했다. 원래 계획은 첫날 무릉별유천지도 가는 거였으나 시간 관계상 그렇게 할 수 없었다. 여행의 묘미는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매력인 듯.. 그렇게 다음날에 무릉 별 유천지를 가기로 했다. 점심으로 거동 탕수육에 가서 문어 탕수육을 먹으려고 했으나 줄이 많이 서 있어서 먹지 못했다. 줄 서서 기다릴 만큼의 여유가 없었음 그렇게 근처 뭐 먹을지 찾다가 짬뽕으로 한 끼 때우러 갔다. 근처에 지나가다 본 마카오 짬뽕이라는 곳으로 갔는데 근처에 먹을 곳이 없어서 그런 건지 사람들은 몇 테이블 있었다. 우리는 낙지 짬뽕에 군만두를 시켰던 거로 기억한다. 음 맛은.. 그냥 그랬다. 딱히 맛있진 않았다 .. 2022. 9. 15.
강원도 동해여행 part.1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논산 수락산 계곡에 이어 이튿날 간단하게 씻고 동해(8/17)로 출발했다. 가기 이틀 전에 검색해서 대충 어디 어디 갈지 짜 놨었다. 여행 갈 때 몇 시에 어디를 들리고 시간 순서대로 짜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일단 검색 후 어느 정도 볼 곳을 선택해놨었다. 항상 여행의 묘미는 계획대로 되지 않는 법 날씨의 상황이든 그날 어디를 갔는데 그쪽에서 지연을 많이 했다거나 그냥 빼고 안 가는 경우도 생긴다. 근데 적어도 몇 군데 목적지는 정해 놓고 가는 게 좋은 거 같다. 한 군데 찍고 갔는데 그다음 갈 곳을 안정했으면 찾다가 시간 다 가기 때문에 아무리 귀찮아도 몇 군데 어디 갈진 짜서 가는 게 좋을 거 같다. 나도 계획적인 스타일은 아니라서 자세히 짜진 않고 같이 가는 친구랑 몇 년 전 제주도로도 여행을 한번 .. 2022. 9. 15.
여름 휴가 논산 수락산 계곡 다녀온 후기 이번 8월 16일~18일에 친구와 시간을 맞춰서 놀러 가기로 했다. 급조로 가기로 하게 된거라 어디갈지 고민이 되었는데 그때 한참 비가 많이 왔어서 어디로 갈지 고민이 많았다. 일단 날씨가 제일 관건이었기 때문에 가는 날 날씨가 괜찮은 쪽으로 가기로 해서 어디로 갈지 한참 찾아봤다. 이 친구랑은 전에도 강원도 강릉에 다녀온 적이 있었고 이번엔 다른 곳을 가보고 싶어서 갔던 곳은 피하고 싶었다. 그렇게 서로 얘기를 하다가 내가 강원도 동해로 가자고 했고 친구도 동의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그런데 문제는 친구가 16일 전날 야간근무라 아침에 가기엔 너무 빡셌다. 자고 가면 너무 늦고 해서 첫날은 그냥 계곡 같은 데 가서 고기 구워 먹자는 거였다. 그렇게 하기로 하고 일단 만나서 마트에서 장을 봄 마트에서 ..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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