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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여행/먹거리

대전 동학사 마세오른 다녀온 후기!

by 모멘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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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에 부모님과 동생 부부가 집으로 놀러 오기로 했다.

저녁쯤에 와서 밖에서 밥 한끼 먹으면서 술 한잔 하고 2차에서 간단하게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집에서 오랜만에 고스톱도 치고 얘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낸 뒤

다음 날 온김에 공주에 볼거리들을 구경 후

점심을 먹기 위해 검색을 해보았다.

 

동학사 가는길에 마세오른이라는 밥집이 있었다.

 

닭갈비를 파는 곳이어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그렇게 도착을 했는데 약간 오르막길을 따라가다 보니 주차할 곳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있었는데

초행길에 오면 좀 헷갈릴 수 있을거 같았다.

 

그쪽에 자리 없을 수도 있을거 같아서 그냥 올라오니 다른 차가 주차해 있는 쪽 뒤에 대고 내렸다.

동생네는 표지판이 안내 하는데로 가서 주차했다고 했다.

그렇게 마세오른에서 밥을 먹게 됨

 

근데 우리가 간 시간은 점심이 좀 지난 때였다.

대략 오후 2~3시쯤이었던 듯

점심시간에 겹쳐서 갔으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었을 거 같다.

우리가 늦은 점심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마세오른 입구

들어오는 입구 쪽에 붙어있던 생생정보 방영 액자가 있었다.

나는 못 봤지만 일단 티브이에 방영되었다고 하니 기대가 되었다.

우리가 앉은자리 쪽에서 옆을 보니 저렇게 메뉴판이 A4용지로 붙어 있었다.

 

우리는 직화 닭 불고기 3인에 레몬청 탕수기, 칼국수 그리고 음료를 주문했다.

마세오른 메뉴판
기본 반찬

그렇게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일단 기본찬부터 세팅이 되었다.

샐러드, 약밥, 피클, 야채가 깔렸다.

 

좀 먹고 있으니 레몬청 탕수기가 먼저 나왔다.

레몬청 탕수기

탕수육 맛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었다.

 

먹고 있으니 이어서 메인 메뉴인 닭갈비와 칼국수도 등장

닭갈비와 사이드로 시킨 칼국수

닭갈비 비주얼은 일단 합격이었다.

맛있어 보였음

배도 고픈 상태였기에 바로 허겁지겁 먹었다.

 

일단 부모님도 깔끔하게 나온다고 괜찮다고 했다.

닭갈비 맛도 괜찮았다.

 

그렇게 식사 후 

마세 오른 앞쪽에 마당에 보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가족들과 사진을 한 장씩 찍었다.

 

 

센스 있게 삼각대도 앞에 있어서

타이머로 모두 같이 찍을 수 있었다는

 

그렇게 사진을 찍고 소화시킬 겸

가족들과 2차로 에어산이라는 카페를 갔다.

 

한 번쯤 드라이브하러 나왔다가 가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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