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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여행17

공주 백제문화제 다녀왔어요! 공주에서 백제 문화제가 한다고 해서 이번에 다녀오기로 했다. 집에서 빈둥빈둥하다가 10월 첫째 주 연휴라 뭐할까 하다가 집을 나섰다. 차 끌고 가면 댈 때가 없을 거 같아 운동 겸 걸어갔다. 나가보니 공주사람들이 다 나온 거 같았다. 백제문화제 축제 근처에 먹거리도 있길래 밥을 안 먹고 나와서 와이프랑 같이 먹기로 했다. 포장마차 안에 공연장도 있어서 사람들이 구경도 하고 먹기도 하고 그런다. 우리는 공연은 잘 안보고 바로 먹기로 했다. 사람들이 많아서 아주머니들도 정신이 없어 보였고 메뉴판 달라고해서 주문을 했다. 축제라 그런지 메뉴 가격이 비싼 편이었고 간단하게 해물파전이랑 잔치국수를 시켰다. 음 맛은 그냥 배고프니까 먹는 수준이었고 뭐 축제니까 이해는 한다. 와이프는 원래 입이 짧은 편이라 별로 안.. 2022. 10. 8.
밀카 초코무 후기 얼마 전 친구에게 받은 과자 상자 처음에 뭔지 모르고 먹다가 알고 보니 밀카라는 초코 무였다. 최초 스위스에서 먼저 만들어졌다고 한다. 우연히 먹다가 호기심에 검색을 해보았다. 일단 모양은 소모양으로 되어있고 한쪽면에 초코가 발라져 있다. 외국에서 저 소가 캐릭터로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캐릭터라고 하는데 그냥 소랑 다를 건 없는 듯. 맛은 약간 다이제 느낌인데 개인적으로 다이제 보다 맛있었음 다이제는 통밀이라 약간 더 퍽퍽한 느낌이 있었고 이건 좀 부드러워 먹기가 편했다. 먹다가 찍은 관계로 약간 포장지 끝쪽은 잘리게 찍음 내가 먹은 건 1칸에 3개씩 들어있고 총 4칸 들어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먹어보시길 과자가 퍽퍽하지 않아서 중독성 있었다. 살찌는 소리가 들린다. 2022. 9. 17.
강원도 동해 여행part.2 무릉별 유천지 첫째 날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갔다가 저녁에 서정도 가에서 보쌈에 막걸리 먹고 숙소 가서 회에 한잔 먹고 마감을 했다. 원래 계획은 첫날 무릉별유천지도 가는 거였으나 시간 관계상 그렇게 할 수 없었다. 여행의 묘미는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매력인 듯.. 그렇게 다음날에 무릉 별 유천지를 가기로 했다. 점심으로 거동 탕수육에 가서 문어 탕수육을 먹으려고 했으나 줄이 많이 서 있어서 먹지 못했다. 줄 서서 기다릴 만큼의 여유가 없었음 그렇게 근처 뭐 먹을지 찾다가 짬뽕으로 한 끼 때우러 갔다. 근처에 지나가다 본 마카오 짬뽕이라는 곳으로 갔는데 근처에 먹을 곳이 없어서 그런 건지 사람들은 몇 테이블 있었다. 우리는 낙지 짬뽕에 군만두를 시켰던 거로 기억한다. 음 맛은.. 그냥 그랬다. 딱히 맛있진 않았다 .. 2022. 9. 15.
강원도 동해여행 part.1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논산 수락산 계곡에 이어 이튿날 간단하게 씻고 동해(8/17)로 출발했다. 가기 이틀 전에 검색해서 대충 어디 어디 갈지 짜 놨었다. 여행 갈 때 몇 시에 어디를 들리고 시간 순서대로 짜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일단 검색 후 어느 정도 볼 곳을 선택해놨었다. 항상 여행의 묘미는 계획대로 되지 않는 법 날씨의 상황이든 그날 어디를 갔는데 그쪽에서 지연을 많이 했다거나 그냥 빼고 안 가는 경우도 생긴다. 근데 적어도 몇 군데 목적지는 정해 놓고 가는 게 좋은 거 같다. 한 군데 찍고 갔는데 그다음 갈 곳을 안정했으면 찾다가 시간 다 가기 때문에 아무리 귀찮아도 몇 군데 어디 갈진 짜서 가는 게 좋을 거 같다. 나도 계획적인 스타일은 아니라서 자세히 짜진 않고 같이 가는 친구랑 몇 년 전 제주도로도 여행을 한번 ..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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