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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여행/추억,여행

코엑스 창업 박람회 다녀왔어요~

by 모멘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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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대해 검색을 해보다가

창업 박람회가 있다는 걸 알았다.

미리 사전 신청만 해놓으면 바로 입장할 수 있다고 쓰여 있었다.

 

그래서 와이프랑 한번 가보자고 했다.

금요일에 연차를 쓰고 창업박람회 장소인 서울 코엑스로 향했다.

 

처음에 버스를 타고 가려고 하다가

그냥 차 타고 갔기로 했다.

 

서울은 차가 너무 많고 막히기도 해서 그거 때문에 버스 타고 가려다가

그냥 차를 타고 갔는데 

역시나 어쩔 수 없었다.

 

코엑스 근처에 주차를 하려고 알아보니

모두의 주차장이라는 어플로 신청을 하면 좀 더 싸게 주차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예약을 해놓고 서울로 향했다.

 

나는 모두의 주차장에 예약돼있는 곳을 찍고 갔는데 

내가 신청한 시간이 12시 30분부터 5시간 주차하는 거였는데

좀 더 일찍 도착했다. 그래서 이게 처리가 어떻게 되나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나갈 때만 잘 나가면 된다고 했다.

 

근데 다시 보니 내가 온 주차장이 잘못 온 거 같았다..

 

주차하고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나가서 네비를 다시 찍고 그곳에 주차했다.

(근데 결론은.. 그 곳도 잘못 댄 거였다.

나는 분명 주소지 보고 친 거였는데... 뭔가 이상했다.

창업박람회 갔다가 나가려고 하니까 그때서야 알았다.

잘못 주차했다는 걸... 호텔 주차장이라 주차비가 5만 원 정도가 나왔다는..

씁쓸했다.)

처음에 코엑스 옆 호텔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잘못한 줄 알고 더 먼 주차장에 갔었는데

결국 처음에 주차했던 곳이 맞는 거 같았음,.

주차한 곳에서 코엑스까지 지하로 해서 걸어가는데 저렇게 도서들이

진열돼있는 게 신기했다.

 

엄청 높은 곳까지 책이 진열돼있어서..

나중에 책 꺼내기도 힘들듯

아무튼 신선해서 하나 찍었다.

 

걸어가다 본 책장?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내려서 코엑스까지 찾아가는데 주차한 곳이 그곳이랑 거리가 있어서

좀 길을 헤맸었다.

 

시간이 걸려 어찌해서 잘 도착했는데

우리가 갔을 때가 금요일이었다.

기간은 22년 10월 20(목)~22일(토)까지였음

낮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 많았다.

 

사람들이 창업에 관심이 많은 건지 

나도 궁금해서 가보긴 한 거니 둘러봤다.

창업박람회 입구

미리 사전 신청을 안 하면 현장에 입장권을 끊어야 된다.

만약에 나중에 갈 일 있다면 일정 확인 후 미리 신청하면 무료입장 가능하니 참고하길

 

창업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들

들어가기 전 전광판에 참가 업체들이 쓰여있는데 엄청 많았다.

 

카카오톡으로 미리 보내준 바코드를 찍고 입장을 했다.

 

안에서 부스를 안 찍어서..

보니 사진이 없다.

 

돌아다니다가 배달의 민족에서 이벤트 같은 거 하길래

줄 서서 참여해봤다.

 

기다리고 차례가 되면 여성분이 레버를 돌려서 캡슐을 꺼내 준다.

거기에 상품이 쓰여있었는데 우리는 할인권을 받았다.

 

그러고 나서 이곳저곳 구경을 했는데

거의 음식 프랜차이즈가 많았고 카카오프렌즈에서 하는 실내골프장, 서빙하는 로봇, 음식 할 때 뒤집어주는 기계, 실내에서 운전면허 따는 것도 있었다.

 

음식업체들은 한 번씩 시식할 수 있게 준비해놓기도 했다.

 

실내에서 운전면허를 따는 고수의 운전면허 쪽에서 상담받고 가라고 해서 설명을 들었었는데

생각보다 창업비가 셌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일단 실내에서 운전면허를 연습할 수 있는 기계를 갔다 놓고 세팅해야 되고 인테리어 이런 것들 이것저것 하면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서 처음 창업하는 입장에서는 약간 부담될 거 같았다.

 

관심은 있었으나 섣불리 진행할 수가 없는..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다가 배가 고파서 잠깐 나와서 끼니 해결하고 계속 구경했다.

 

음식점들이 있는 부스들을 좀 찍었어야 했는데 구경하기만 하고

하나도 안 찍어서 좀 아쉽네.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하면 이런 박람회도 있으니 한 번씩 가보는 것도 괜찮을 듯

나도 약간 관심이 생겨서 가본 거라

괜찮았다.

 

만약에 자기가 원래 관심 있던 업체가 있었는데 창업 박람회에 있다면

가서 자세히 상담도 할 수 있을 테니 좋을 거 같다.

 

다시 돌아가는 길 헤맬 거 같아서 찍었었는데 그래도 헤맸다는..

 

제일 어이없었던 게 집 갈 때 주차 잘못해서 주차비 왕창 나왔을 때 좀 어이없었다.

 

내가 잘못한 거니 아까워도 어쩔 수 없지..

 

다음 창업박람회는 내년에 하는 거 같으니 갈 생각 있으면 검색해보고 가시기를~~

 

참고로 차타고 가는 사람은 모두의 주차장에서 하는 게 주차비가  좀 저렴하니 잘 확인하고 가시고 나처럼 이런 실수 안 하게 잘 확인하고 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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